▶ 쿠거 마운틴 숲길서 아침 달리기 하던 40대 행불
수색견, 기마경찰 동원 사흘 집중수색 해도 못 찾아
벨뷰에 인접해 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 있는 쿠거 마운틴 공원에서 이사쿠아의 40대 남자가 지난 주말 실종된 후 당국이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지난 3일간 쿠거 마운틴 공원의 레드 타운 트레일 일대를 샅샅이 뒤졌으나 그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10대 자녀 두명을 둔 마이클 슈렉(47)은 숲길을 달리기 위해 18일 오전7시 15분께 집을 나섰으나 밤 11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부인이 실종신고를 냈다. 그의 포드 익스플로러는 레드 타운 등산로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공원을 관할하는 킹 카운티 당국은 구조대원 100여명과 수색견 및 기마경찰까지 동원해 11 평방마일의 쿠거 마운틴 지역을 빗자루 쓸 듯 뒤졌으나 아무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쿠거 마운틴은 1963년 이전까지 광산으로 뒤덮인 지역으로 구조대원들은 광산전문가까지 동원해 혹시 슈렉이 갱도에 갇혔는지 여부도 살폈다.
쿠거 마운틴의 52개 등산로에는 절벽이나 가파른 곳이 없어서 실종위험성이 거의 없다.
그의 가족은 슈렉이 가벼운 운동복차림으로 나갔으나 어디로 간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고 천식이나 관절염 외에는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스포켄 태생인 마이클은 2003년 텍사스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이후 최근 한 제약회사의 지역담당 매니저로 일해왔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의 피터 린드는 슈렉이 숲에서 땀이 마르면서 저체온 증상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저체온증의 경우 며칠간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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