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 뉴햄프셔, 메인주 과속 등 집중 단속
뉴햄프셔, 메인 등 3개 주의 경찰은 합동으로 하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메모리얼 데이 주말부터 시작된 이번 작전은 각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가고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장거리 운전 증가 계절을 맞아 교통사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로버트 쿠인 뉴 햄프셔 스테이트 폴리스 커맨더는 “이 작전은 대형 교통사고를 방지해 귀중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3개 주가 합동으로 벌이는 작전”이라고 말하고 “만약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츠에서 교통단속에 걸렸다면 그 사람은 메인 주에서도 감속운행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인 주 경찰의 아서 머독 커맨더도 “우리는 질서를 유지하며 우리의 의도를 알려 운전자들로 하여금 감속하도록 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3개 주 경찰은 이번 작전 기간동안 안전벨트 착용 여부, 과속, 음주 등에 대해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3개 주의 경찰은 평소 순찰 인력의 3배까지도 투입하는 강수를 두기로 했다.
머독 커맨더는 순찰차들이 고속도로 여기저기에 서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순찰 인력 보강과 단속 강화, 그리고 교육을 통해서 운전자들에게 위험한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찰 당국은 휴가 기간 중의 주말에 날씨가 좋아지면 더 많은 많은 사람들이 도로로 나서게 되는데 이때 빈번히 나타나는 차선 바꾸기와 안전거리 미확보, 그리고 과속 등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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