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금연수호천사로 나섰다.
아이비는 31일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0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과 함께 아이비에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사회적 금연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도록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측은 “아이비는 청소년과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다. 아이비도 5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가수가 됐고,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 점을 높이 샀다. 일에 대한 열정이 가장 모범적인 가수의 이미지가 적절해 국민건강을 위해 보건복지부 금연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비도 “이루고자 하는 게 있다면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 우리의 꿈이 소중하듯 우리의 몸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이비는 현재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캠페인인 ‘스쿨업그레이드’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