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자신이 론칭한 의류브랜드의 사이트 오픈 첫날 2만명이 방문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규리는 지난 21일 쇼핑몰 귤 (http://www.guul.co.kr) 내에 의류브랜드 더귤을 오픈한 날 2만명이 사이트를 찾아 하루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규리는 쇼핑몰 창업과 더불어 영화 <마이달링 FBI>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준비한 의류 브랜드가 이처럼 인기를 얻자 싱글벙글하고 있다.
김규리는 이달 초 뮤지컬 <댄서의 순정> 관람 이벤트에 참가했다 쓰러져 응급실에서 링거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최근 영화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의상 컨셉트 회의나 디자인을 직접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고 한다.
김규리는 “내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최근 의류상품의 대량 분실사고가 발생해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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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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