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배용준의 소속사로 잘 알려진 BOF는 31일 최강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단팥빵’, ‘맹가네 전성시대’와 영화 ‘여고괴담’, ‘와니와 준하’, ‘달콤, 살벌한 연인’ 등에 출연했다.
BOF 측은 최강희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매력을 가진 배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많은 매력을 발굴해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최강희는 이번 전속 계약에 대해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라고 생각해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가족과 새 출발 하는 만큼 팬들에게도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담당 PD와의 의리를 위해 우정 출연한 드라마 ‘고맙습니다’로 호평을 받은 최강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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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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