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고전적인 미와 역동성 및 스포티함을 강조한 아우디 A6.
운전자의 편리함을 최대한 살려 디자인한 인테리어.
세단의 고전미… 스포티함까지 갖췄다
아우디 A6는 아우디만의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곡선미를 연출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세단 특유의 고전적인 미를 기본으로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하였고 ‘싱글 프레임 그릴’은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컨셉카 누볼라리 콰트로의 디자인에서 양산화 된 것으로 아우디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오디오·TV와 차량 시스템 컨트롤 기능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MMI) 큰 자랑
낮은 엔진속도에서도 강력한 파워 듬직
기본 8개 에어백에 EPB 시스템도 갖춰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차량 시스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MMI.
아우디 A6의 내부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MI(멀티 미디어 인터페이스)로 운전자는 MMI를 통해 오디오, TV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절할 수 있다.
아우디 A6 모델 라인의 엔진은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게 개발돼 차량의 출력과 토크는 늘었고, 동시에 연비가 향상되고 배출개스는 감소했다.
3.2 FSI는 255마력의 힘을 뿜어내며 시내주행시 29마일, 고속도로 21마일의 높은 연비를 선보인다. 또 4.2 모델은 350마력의 힘과 시내주행시 23마일, 프리웨이 17마일을 기록한다.
아울러 A6는 승차감과 주행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앞바퀴 서스펜션은 4링크 구조로, 뒷바퀴 서스펜션은 사다리꼴 구조로 설계했다. 차량이 핸들링 한계에 접근할 때 운전자가 즉각 예측 가능하게 하고 컨트롤 할 수 있게 하여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여기에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축적돼 온 노하우로 만들어진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는 주행안정성을 높이고, 악천후 주행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A6는 충돌 시 탑승자에게 최대한의 보호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 사양으로 8개의 에어백이 갖춰져 있다. 또한 벨트 장력 제한 장치가 있는 3점식 안전벨트가 5개 좌석에 모두 설치된다. A6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자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EPB)은 버튼 하나만으로 사이드 브레이크의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 A6의 가격(MSRP)은 세단형 3.2 FSI가 4만1,950달러, 헤치백 스타일인 아반트는 4만8,000달러에 시작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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