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한 SBS의 화제작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이 벌써부터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용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장 방문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긴키재팬투어리스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드라마 ‘쩐의 전쟁’ 촬영 견학 투어 상품을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투어는 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과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IMX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나리타공항과 간사이공항에서 100명씩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23일 전용버스로 촬영지인 충남 보령으로 이동, 드라마 녹화 장면을 직접 보게 된다.
6일 예약 접수를 마감하는 ‘쩐의 전쟁’ 촬영지 투어는 11만9천 엔(한화 약 90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박신양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기회여서 일본 한류 팬들의 신청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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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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