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과 김옥빈이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신현준과 김옥빈이 호흡을 맞춘 작품은 제작비가 10억원에 달하는 신인 가수 지아의 <보이스 오브 헤븐>이다. 중국 해남도와 대련 등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일정만 15일 가량 걸렸고, 동원된 보조 출연자가 500명이 투입된 대작이다.
<삼국지>에 참여한 국내 영상 특수효과 회사인 MIX가 CG를 담당해 실감나는 액션 장면을 담아냈다. 배 위에서 벌어지는 총격신, 폭파신, 추격신 등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CG 작업에만 1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KCM 김건모 SG워너비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창 감독이 맡았다.
소속사측은 신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10억원이 넘는 돈이 쓰는 건 이례적인 경우다. 그만큼 지아의 성공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신현준 김옥빈 이외에도 히트곡 제조기인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안영민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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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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