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29)이 자신의 라이벌로 현영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채연은 최근 KBS-2TV ‘상상플러스’의 녹화에 참석해 가수 활동을 하면서 대학교 축제를 너무 많이 다녀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최근 활동하는 분들 중 현영씨가 단연 행사의 라이벌인 것 같다고 밝혔다.
대학교 축제 행사를 100여 곳이 넘을 만큼 많이 다녀 봤다는 채연은 내 경우 수많은 행사를 다니며 참 많은 것을 배웠다. 현영씨가 아직 행사를 많이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으니 분명히 행사를 계획 중일 것이라며 현영 앨범이 나올 때마다 속이 바짝바짝 탄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인 탁재훈은 채연의 4집 앨범 타이틀곡 ‘마이러브’의 메인 안무인 폴짝춤이 평소 자신의 춤과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재기해 채연에게 왕갈비를 한 턱 사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채연이 출연한 ‘상상플러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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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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