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텟 모기지 린우드 팔도 행사서 150여명 혜택
16일 페더럴웨이, 23일엔 타코마서 행사 열어
대형 한인 융자회사인 퀸텟 모기지(대표 토니 장)가 9일 린우드 팔도식품 매장에서 크레딧 무료확인 행사를 열어 150여 한인들의 신용상태를 점검해줬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한인직원 23명을 동원한 토니 장 대표는 “신분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한인들의 호응이 예상외로 좋았다”며 잘못 기록된 크레딧을 교정하는 작업도 도와줬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크레딧을 체크할 경우 50달러 가량의 비용이 소요된다.
장 대표는 한인들이 주택을 구입한 후에는 대부분 크레딧을 점검하지 않는다며 본인도 모르게 콜렉션이 들어온 사실이 기재된 경우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이날 크레딧을 확인한 한인들의 신용점수가 대체적으로 우수한 편이지만 융자회사로부터 그에 합당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자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장 대표는 현재 국내의 부동산경기가 침체된 편이지만 각종 경제지표는 크게 좋아 지난달 중순부터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6% 수준의 금리는 여전히 매력적인 이자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며 한인회가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적극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퀸텟은 오는 16일에는 페더럴웨이 한아름마트, 23일에는 타코마 팔도식품에서 각각 무료 크레딧 확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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