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국내 톱스타들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아이비는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이비의 아이사랑 자선콘서트>(IVY & Present 1)에 개그맨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혁재, 방송인 박경림 강수정 노홍철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의 출연에 도움을 받는다. 이번 콘서트는 기부분화 확산을 위한 자선콘서트로 출연자들 모두 노개런티를 선언했다.
유재석은 남을 돕는 일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아이비의 콘서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비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출연료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사들의 협찬금도 함께 기부해 자선 콘서트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아이비의 이번 콘서트는 아이비와 소년소녀가장들이 함께 공연을 나선다. 아이비의 팬클럽 ‘IVYNUS’ 회원들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색다른 시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