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완의 솔로 앨범으로 그룹 신화가 다시 뭉쳤다.
신화는 김동완의 첫 솔로 1집 앨범에 참여하며 10년간 쌓아온 우정을 재확인했다. 먼저 이민우는 이번 김동완의 앨범에 <마이러브>라는 곡을 직접 작곡해 선물했다. 이 곡은 에릭이 랩을 맡아 함께 작업했다.
신혜성은 김동완과 함께 <남은 사람>이라는 곡을 듀엣으로 불렀다. 앤디도 <여름이 좋아>의 랩 피처링을 맡아 우정을 나눴다. 전진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김동완의 안무 연습실로 찾아와 이민우의 곡인 <마이 러브>의 안무 구상에 일조했다.
김동완은 신화라는 그룹으로 함께 활동하다가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부담감이 컸다. 멤버들이 선뜻 함께 나서줘서 큰 힘이 됐다며 신화는 언제까지 함께할 것이다고 감격하며 말했다.
김동완은 6월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녹음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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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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