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이후 업계 최고 3억 이상… 송강호도 함께
’칸 프리미엄’ 톡톡… 의상 등 협찬요청 ‘봇물’
’칸의 여왕’ 전도연이 CF 여왕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전도연은 오는 7월부터 송강호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얼굴이 된다. 전도연의 측근은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후 광고 제의가 많이 있었다.
그 첫 광고로 믿음직한 이미지를 대변하는 금융 광고를 찍게 돼 본인도 흡족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전도연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밀려드는 광고 출연 제의 가운데 처음으로 성사됐다. 광고 내용도 칸의 영광을 재현하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칸이라는 명칭은 사용되지 않지만 수상 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 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도연과 송강호는 광고 계약에 있어서도 ‘칸 프리미엄’을 톡톡히 본 것으로 전해졌다. 두 배우는 나란히 6개월 단발의 계약 조건이지만 3억원 이상의 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전도연이 수상 이후 처음으로 광고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의상과 액세서리 업체의 협찬 요청이 줄을 잇고 있어 스타일리스트 등 전도연의 측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광고 촬영은 19일 경기도 일산의 세트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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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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