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지<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나는 태권도를 한다. 태권도는 한국에서 시작된 운동인데, 우리 도장에는 태권도를 잘하는 미국 사람들도 많다. 띠는 12가지가 있는데, 제일 낳은게 흰띠고 제일 높은게 까만 띠다. 나는 지금 8번째 빨간 띠다. 사범님은 까만 띠 6단이신데 태권도를 잘 하신다. 틀린 것도 고쳐 주시고, 새로운 것도 많이 가르쳐 주신다.
수업은 3가지가 있다. 그 3가지는 스파링, 데모, 랑 그냥 태권도다. 나는 그 중에서 데모가 제일 재미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토요일에 모이고 데모 연습을 한다. 열심히 연습을 해서 다른 곳에서도 발표한다. 우리 학교에서도 한번 발표를 해봤다. 시험도 4가지가 있는데, 4가지가 품세, 격
파, 오럴 태스팅이랑 검법이다. 나는 격파가 제일 재미있고, 오럴이 제일어렵다. 왜냐하면 격파는 나무판을 깨는 것이고 오럴은 외우는게 너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를 하고나면 힘들고 땀도 많이 난다. 그러면 시원한 물 아니면 쥬스를 마시면 너무 개운하다. 나는 태권도를 열심히 배워서 사범님 처럼 까만 띠가 되고 싶다. 발차기랑 품세 같은 것도 열심히 배워 친구들도 가르쳐 주고싶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까만 띠가 될 것이다. 까만띠를 받는 날이 너무나 기대 된다. 태권도는 힘들지만 너무 너무 재미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