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문 씨가 지난 15일 새벽 폐렴으로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해 달라스에 묻혔다.
달라스 지역 빛내리 교회 장로인 고 송춘문 씨의 추모예배와 환송예배가 16일 저녁 레스트랜드 장의사와 18일 오전 10시 빛내리 교회에서 각각 이연길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다. 이연길 목사는 추모예배에서 고인에 대해 “말없이 사람들을 도운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라며 “사람들은 고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지만 드러내지 않고 사람들을 도왔다. 내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방에 들러 그냥 씩 웃으며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을 하며 힘을 북돋우곤 했다.”고 추모했다. 고 송춘문 장로는 12년 전 화재가 난 뒤 빛내리 교회 신축 당시 하루도 빠짐없이 공사현장에 나와 도왔고, 음식을 가져와 교인들을 격려하곤 했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고 송춘문 씨는 1936년 4월 한국에서 태어나 1962년 송연숙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송연숙 씨(권사)와 장남 송경용 씨, 장녀 송경미 씨, 차녀 송경진 씨와 손자녀가 있다. 로버트 황 변호사가 차녀의 남편이고, 토마스 황 회계사가 고인과 사돈 관계이다. 고 송춘문 씨는 1952년 예수를 영접하고 서울 영락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래 도미후 달라스 연합 장로교회와 빛내리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