⑪ 시카고 한인배구협회(가칭)
시카고 한인배구협회(감독 김창수)는 공식적인 체육회 가맹 경기 단체는 아니지만 각 클럽에 소속 되어 있는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하며 이번 미주 체전에 참가 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김창수 감독은 “매주 일요일 킴볼길에 위치한 시카고 선교 교회에서 모여 팀웍을 다지고 합동 훈련을 하고 있으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선수들이 소속된 각 클럽에서 개별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달라스, 2005년 필라델피아 체전에서 우승한 여자팀은 이번 체전에서도 우승을 달성 연승을 이어 간다는 목표로 연습중 이며 남자팀은 연습량이 약간 부족한 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순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감독은 “여자팀은 입양인들이 많고 예전 대회 참가가 인연으로 계속 참여 하는 열성들을 보이고 있다” 며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잘 따라 주어 특별히 체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고 기대감을 전했다.
<참가선수단>
▲남자부: 케빈 권(주장), 브라이언 홍, 데이빗 최, 더글라스 한, 에디 우, 임홍철, 서광진, 올리버 탄, 빅터 소
▲여자부: 티파니 김(주장), 크리스티나 서, 케리 허베스, 강미진, 미셀 리, 소피아 강.
사진: 배구 대표단
⑫ 시카고 한인사격연맹
시카고 한인사격연맹(회장 이재철)은 선수 선발, 실탄 구입, 현지 차량 수배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다가오는 체전에 대비하고 있다.
이재철 회장은 “선발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생업에 종사하는 시간을 쪼개는등 부족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연습을 하고 있다” 며 “사격은 총기류와 실탄등 대규모의 장비와 안전문제 때문에 공항에서의 이동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고 전했다.
또한 이 회장은 “사격장 마다 총기 규약과 실탄 사이즈 제약이 다르기 때문에 현지 사격 연맹과 다양한 정보 채널을 형성하여 경기를 치르게 될 사격장 파악에 나서고 있다” 며 “공항이동시 검색과 안전문제로 인한 실탄 분산 및 재 포장 작업도 병행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회장은 “미국에 와있는 많은 한인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번 체전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길 바라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체전에 임하겠다” 고 각오를 보였다.
<참가선수단>
■임원: 이재철 회장
▲선수: 이재철, 오창복, 김헌영, 서인택, 박지용, 짐 박, 신남주, 윤성덕, 페니엘 신, 정성덕, 박영훈, 김영경, 신영성, 이준기.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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