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뉴욕성결교회(장석진목사)는 24일 오전11시 교회창립 31주년기념예배 및 축하행사를 가졌다.
제1부 기념예배는 정예직(부목사)목사의 사회, 한사랑찬양팀의 입례, 김창완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장석진목사의 설교,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제2부 축하 및 2020 Vision 선포는 정민영(교육목사)목사의 사회, 당회장이 10년 근속자인 김관영장로(안재영권사)댁·이재곤(유미화)권사댁·홍경진(민희숙)집사댁에게 주는 축하패 수여, 장석면(선교위원장)장로의 선교계획 발표, 김태종(건축위원장)장로의 청소년센타 건립에 관한 보고, 황진호집사의 축가, 박준성목사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제3부 용정시장단 환영은 장석진목사의 사회, 박준성선교사의 소개, 김태종장로의 환영사, 박호만 길림성 용정시 자선총회 회장의 답사, 남성중창단의 특송, 장충혁 길림성 용정시 부시장의 인사 등으로 계속됐다. 제4부 폐회 및 축하만찬은 방송위원의 성결뉴스, 찬송, 김보일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나고 에스더선교회 주관으로 코이노니아실에서 기념만찬으로 이어졌다.
장석진목사는 시편 84편 1-12절을 인용해 ‘축복의 모체인 교회’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1976년 4월18일 부활주일에 개척예배를 드리고 31년이 지난 지금까지 뉴욕성결교회를 인도하시고 부흥시켜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모든 재직과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우리는 지금까지 선교해온 것을 바탕으로 2020년 선교의 비전을 갖고 이웃을 포함한 전 세계를 향하여 나가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의 모체인 교회를 위하여 모든 교우가 더욱 힘써 기도하며 헌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1년 동안의 뉴욕성결교회 주요 발자취는 76년 6월27일 창립예배, 78년 스태튼 아일랜드로 교회 이전, 89년 성전건축기공예배, 91년 기독교미주성결교회 12회 총회 개최, 91년 새성전봉헌예배 및 스태튼아일랜드복음화대회(강사 김삼환목사), 93년 창립17주년기념예배 및 선교사파송(러시아 모스코바), 94년 모스코바 할렐루야 교회창립, 96년 창립20주년 기념예배 및 장석진목사 위임식과 서울신대 건축기금 10만 달러 헌금, 96년 멕시코 꾸에바싼타교회 헌당식, 98년 멕시코 라노리아 교회 기공예배, 98년 멕시코 제2교회 라노리아교회 헌당식, 99년 태국치앙마이선교센터신학교 헌당예배, 2000년 영어예배 시작, 01년 중국 용정잘살기운동본부 설립 및 소 전달과 용정선교센터건축기금 10만 달러 헌금, 03년 교회창립25년사 발행, 04년 창립28주년기념예배 및 중국연변지역 선교사 박준성목사 파송, 06년 창립30주년 기념대음악제 및 중국 용정단기선교팀 파송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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