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에버렛 공장서…새 로고로 도장한 첫 비행기
시애틀-인천노선 투입 계획…내달에도 한대 추가 인수
아시아나항공이 보잉으로 부터 8번째 최신형 777기를 도입, 시애틀-인천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28일 보잉의 에버렛공장에서 열린 인수식에서 조원용 아시아나항공 홍보이사는 “이번에 인수 받은 777기는 새로운 기업이미지(CIP)로 도장한 첫 비행기”라며 내달에도 777기 한대를 추가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조이사는 새 777기는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노선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해 시애틀지역 한인들도 최신형 기종을 시승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된 비행기를 인천공항으로 인수해 가는 정종철 777 선임기장은 비행기의 가격은 1억4천만달러 가량으로 아시아나 기종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식 운항백(EFB)을 장착, 운항정보를 책자가 아닌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아시아나는 모두 60대의 자체소유 항공기를 포함, 보잉과 에어버스 기종 등 모두 101대의 항공기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올해 말까지 총 8대의 신형 비행기를 도입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