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로 예정됐다가 잠정 연기됐던 한류스타 ‘비’의 애틀랜타공연이 오는 9월 29일 필립스아레나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비의 애틀랜타공연 프로모터이자 주최측인 있는 레볼루션 엔터테인먼트의 이응주 대표는 최근 제과점 ‘마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연이 연기된 것에 유감을 표명한 후 어떻게든 공연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미 예매된 비 공연티켓은 티켓매스터(Ticket Master)와 애틀랜타여성실업인협회를 통해 전원 활불이 가능하다며 그밖에 소지하고 있는 공연티켓을 새로 변경된 날짜로 재 인쇄된 티켓으로 교환하길 원하는 이들도 얼마든지 원하는 데로 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달 중에 또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확정된 공연일자 및 자세한 사항들을 밝힐 예정이라며 지역 한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