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혁과 류수영, 아역 스타 서신애가 백혈병 환우 돕기에 나섰다.
이들 세 사람은 인터넷 쇼핑몰 다비질리(http://www.darbyzili.com)가 백혈병 환우를 돕기 위해 기획한 티셔츠 자선 판매 행사에 의류 모델로 나서 4일 촬영을 마쳤다.
5일부터 다비질리 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티셔츠는 ‘Love makes the world go round’라는 글귀와 함께 피부색이 다른 세 명의 아이가 그려진 흰색 반소매 티셔츠. 이 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장혁은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한 몫이라는 생각을 한다면서 비록 작은 이벤트지만 여러분의 사랑이 하나둘씩 모여 큰 감동과 행복으로 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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