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 소설‘역사가’영화화
2005년에 출판돼 베스트셀러가 된 흡혈귀 소설 ‘역사가’(Historian)가 소니사에 의해 영화화 된다. 다음은 흡혈귀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대표적인 영화들이다.
▲‘드라큘라’(Dracula·1931)-브람 스토커가 1897년에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첫 흡혈귀 영화 중 하나로 벨라 루고시가 주연한 고전 걸작.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졸도소동을 일으켰었다.
▲‘기아’(The Hunger·1983)-위틀리 스트리버스의 소설. 잘 생긴 의사(데이빗 보위)를 놓고 두 여자 흡혈귀(캐더린 드뇌브와 수전 서랜든)가 사랑 다툼을 한다. 섹시하고 화려한 현대판 흡혈귀영화로 컬트 무비.
▲‘흡혈귀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1994)와 ‘저주 받은 여왕’(Queen of the Dead·2002)-둘은 앤 라이스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흡혈귀 연대기’가 원전. ‘인터뷰’에서는 탐 크루즈가 흡혈귀로 나오고 ‘여왕’에서는 요절한 팝가수 알리야가 흡혈귀로 나온다.
‘타이태닉’연인 관계 디카프리오·윈슬렛
10년만에 부부로 공연
‘타이태닉’(Titanic·1997)에서 연인으로 나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10년만에 재공연하는 ‘혁명의 길’(Revolutionary Road)에서 부부로 나온다.
윈슬렛의 남편인 샘 멘데스가 감독하는 이 영화는 리처드 예이츠의 소설이 원작. 2차 대전 후 풍요한 미국의 교외에 사는 부부의 갈등을 그렸다.
이란 대통령 관련 영화 제작 허가원 제출
올리버 스톤 감독(사진)이 세계적 논란의 대상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 관한 기록영화 제작 허가원을 수개월 전 제출했다고 이란의 반관영 이란 학생통신이 발표했다. 이 통신은 “대통령이 현재 이 요구를 검토 중이라”며 “스톤은 사회 및 정치적 문제에 관한 전문적 영화제작자”라고 그의 반미 외교정책 노선을 칭찬했다. 스톤은 2003년에 쿠바를 방문, 카스트로에 관한 기록영화 ‘코만단테’(Comandante)를 만들었는데 이 영화는 아직까지 미국 내 상영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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