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김현중이 경호원 30여명을 대동하고 원주나들이에 나섰다.
김현중은 6일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홍보 차 방문해 단독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부산 팬 사인회 때 1,000여 명의 팬이 갑자기 몰려 사고가 나지 않을까 염려됐다. 이번 팬 미팅에는 경호원 30여 명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어학 연수와 일본 앨범 발매를 위해 한 달 이상 일본에 체류하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은 김현중이 오랜만에 일본에서 귀국해 공개석상에 얼굴을 드러내는 터라 차를 대절해 원주로 행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SS501 소속사는 많은 팬이 몰려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우려하며 경호원을 팬 사인회 현장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은 오랜만에 한국 팬을 만난다는 생각에 무척 설레했다. 아쉽게 일본 앨범 작업이 한창이라 한국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바로 일본으로 향한다.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한 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국내 팬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미영 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