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효리가 오는 9월부터 ‘잠정적’ 잠적에 돌입한다.
이효리는 9월 대학원 개강을 앞두고 대학원 생활과 앨범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측은 이효리는 9월 대학원 개강을 앞두고 대학원생으로만 생활할 계획이다. 6월 일본 프로모션과 얼마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봉사 활동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하반기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 6월 배우 정준호와 함께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대중예술 전공에 합격했다. 이효리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접고 학업에만 전념한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효리는 올 상반기 싱글을 발매하고 <톡톡톡> <그녀를 사랑하지마> <잔소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효리는 지난 3월에는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두 번째 드라마에 도전했다.
소속사측은 이효리는 내년 1월 앨범을 발매를 목표로 현재 곡 선별작업이 한창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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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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