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상공회의소(회장 짐 마렌)가 귀넷 공립학교 교사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교사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귀넷데일리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할인혜택이 실시되면 조지아 내14개 학군에서 약 9만 8천여 명의 공립학교 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데밍 배스 귀넷상의 부회장에 따르면 이번 할인혜택은 피자부터 옷, 은행까지 거의 전 부분에서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의 마케팅 대행사인 스파크플라이사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귀넷 학군 직원들에게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할인혜택 가능 가게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배스 부회장은 이번 달 안으로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교사들이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8월부터 시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귀넷상의는 급증하는 학생들로 교사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논의를 해 왔다.
짐 마렌 회장은 귀넷 학군은 매년 1천명 이상의 교사를 채용해야 하는데 인력확보가 쉽지 않다.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좋은 교사를 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넷상의는 ‘파트너쉽 귀넷’ 프로그램을 도입, 앞으로 5년 동안 귀넷카운티에 약 6만 5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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