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 곳곳 어디를 가나 한국인이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없다. 특히 중국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여비가 저렴하며 문화와 음식이 유사하여 정말로 이웃집 넘나들듯 한·중 간 여행객이 늘고 있다.
1995년 한-중 국교 정상화 이후 공식적인 국교와 민간교류가 늘고 있다.
중국내 56개 종족의 문화 외 각종 언어, 음식, 토속적인 습관들이 모두 볼거리가 되고 있다. 한국은 미국, 일본 보다 앞선 각종 상품 수출로 수출 흑자 국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중국의 대량 수입은 남한에 가장 큰 경제적 도움이 되고 있다.
홍콩, 광동성, 상해, 북경, 천진, 심양, 연변 등 대도시마다 한인촌이 있고 극장, 한인학교, 식당, 각종 한인상가가 즐비하다. 한국의 IT산업과 기타 전자, 셀폰, 영화 수출로 200만 조선족과 여러 종족의 중국인들이 앞 다투어 한국상품을 구입하고 한국말을 배우며 유행을 모방하고 있다. 특히 한국 연속극을 상영하는 시간이면 모두 일손을 놓고 TV 앞에서 즐기곤 한다.
아직도 소득 면에서 13억 인구가 불균등하여 저소득층 중에는 한국에 밀항하여 한국에서 돈 벌기를 희망하는 중국인이 많다.
사람들의 옷이나 장식들이 한류로 번지고 있으니 실로 분단된 한국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영향을 주는가 하고 감탄하게 된다.
러시아와 동구 여러 나라와 남미 나라들의 길 이름을 보게 되면 한국의 삼성, SK, LG로 된 곳도 많다.
인천에서 매일 36편의 비행기가 중국을 드나들면서 사람과 상품을 나르고 있다. 상해는 동양의 파리로 온 도시가 서구화 되었고 수출입의 항구도시로 또 예술, 문화가 온통 민감한 곳이다. 한국의 유명 가수, 체육인, 배우가 등장하면 사인이라도 받고 사진을 한장 찍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니 이 광경을 보고 어느 누가 공산국가라고 하겠는가?
동남아에서도 마찬가지로 한류의 영향을 주고 있으니 한국이 이렇게 되리라고 어느 누가 예측이나 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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