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남성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
한국 최고 남성 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초청
한인회 기금모금 가곡의 밤 14일 디즈니 콘서트홀서
한국 정상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초청 한인회 기금모금 가곡의 밤이 14일 오후 7시30분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LA한인회 45주년을 맞아 본보와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남성 4부합창의 진수를 들을 수 있는 음악회로 대다수 음대교수들인 정상급 성악가 40여명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합창곡들을 연주한다. 단원 중에는 테너 박성원(연대음대 명예교수), 바리톤 박수길(한양음대), 베이스 오현명(한양음대 명예교수) 등 한국 음악계를 빛내는 성악가들이 다수 포함돼있다.
차인태(행자부 평안북도 지사)가 사회를 진행하고 오세종 한국합창총연합회 고문이 지휘, 제갈소망씨가 피아노 반주하는 이 가곡의 밤에서 솔리스트 앙상블은 ‘아베 마리아’ ‘성자들의 행진’ ‘동심초’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영광의 탈출’ ‘수선화’ ‘한강’ ‘경복궁 타령’ 등 성가로부터 오페라 코러스, 가곡, 민요, 가요에 이르는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오르가니스트 변경숙, 바이얼리니스트 해나 김, 소프라노 이정애·김현지씨가 특별출연, 호흡을 맞춰 연주한다.
솔리스트 앙상블은 1984년 창단된 이래 수많은 공연을 가져왔으며 89년 이후 2005년까지 8회의 미국 순회연주를 가져왔다.
음악회 티켓 가격은 40~120달러. 예매는 (323)692-2068, 2055, 2070.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의 주소는 111. S. Grand Ave. LA, CA 90012 후원 문의 (323)732-0192
<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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