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이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만드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리아메리카는 지난 6일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갭에 위치한 샤니인 호텔에서 오규회 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경영전략 웍샵’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경영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오 행장은 이날 “좋은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만이 최상의 고객 서비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직원들 또한 가장 신바람 나게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은행은 앞으로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향후 2~3년 안에 지점망을 30개로 늘리고 자산을 2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행장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중심 경영 실천 ▶우량자산 증대 및 수익성 제고 ▶감독기관 제반규정 철저 준수 ▶정당한 성과주의 정착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오 행장은 특히 한국 우리은행에서 불고 있는 ‘4s UP 혁신운동‘인 신속한 의사결정(’Speed
‘), 최상의 고객서비스(’Service‘), 은행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주인의식(’Spirit‘), 지역사회와 나눔(’Share‘) 등의 정신을 바탕으로 은행 내부로부터 고객 감동을 위한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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