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출범한 샌디스프링스시가 메트로애틀랜타 고층건물시대에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린스톤 프라퍼티사와 메트라이프사는 지난 9일 I-285도로와 조지아 400번 도로 지역 26에이커 부지에 14층 규모의 오피스 타워와 200개 객실을 갖춘 호텔, 300개 유닛 콘도미니엄, 5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리테일 상가가 포함된 종합계획서를 발표했다.
이 부지는 현재 오피스 빌딩 5개와 넓은 파킹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메트라이프사가 최근 이 부지를 약 6천만 달러에 구입했다.
데 리틀 그린스톤사 회장은 “주상복합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조닝 변경 신청을 해야 하지만 샌디스프링스시가 현재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허가를 받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프로젝트 규모상 이 계획안은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와 조지아 지역교통위원회의 허가도 받아야 한다.
리틀 회장은 “부지가 도로에서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이 지역의 대표건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립한 그린스톤 프라퍼티사는 페리미터 센터 지역의 뉴월 루버메이드 본사건물은 개발한 바 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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