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 임신 소식에 ‘색즉시공2’ 영화 출연까지
배우 임창정이 아내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과 영화 출연 등 겹경사를 맞았다.
임창정은 최근 프로골퍼 아내 김현주씨가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영화 <색즉시공 2>에도 출연할 예정임을 밝혔다. 임창정측은 “그의 아내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내년 2월이 출산 예정일이다.
<색즉시공 2>에도 출연을 결정했다”고 겹경사를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3월 결혼을 한 후 5개월 만에 첫째 아이를 갖게 돼 화제가 됐었다. 임창정은 첫째 아이 이후 8개월여 만에 둘째 아이 소식을 접했다.
임창정은 또한 지난 2002년 배우 하지원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색즉시공>에 이어 <색즉시공 2>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임창정은 <색즉시공>에서 대학교 ‘차력사 동아리’의 차력사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그는 <색즉시공 2>에서는 ‘K-1 동아리’에서 회장을 맡아 코믹한 설정을 이어간다. 배우 신이 최성국 유채영 등도 <색즉시공 2>에 그대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배우 송지효가 하지원 대신 <색즉시공 2>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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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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