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시카고시 보건국 실시, 한인식당은 없어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시카고시내 식당을 대상으로 실시된 위생검열에서 한인식당은 1곳도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지가 발행하는 레드 아이 매거진의 보도에 따르면, 2007년 1월부터 5월까지 시카고시 공중보건국과 쓰레기처리반(Dumpster Task Force)이 공동으로 실시한 식당 위생검열 결과,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총 135개의 식당이 임시 또는 무기한 영업 중지 조치를 받았다. 이중 한인 운영 식당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아 한인요식업계의 위생 상태가 양호함을 반영했다.
영업 중지에 해당하는 비위생적인 조건은 쥐 등 설치류 서식, 바퀴벌레, 파리 등 해충 발견, 하수구 상태 불량, 음식 보존시 적정 온도 미준수 등이다. 보건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는 모두 235개의 식당이 문을 닫았으며 이 중 한인 업소는 1곳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 사유는 부적정한 온도로 음식 보존, 싱크대 3개 막힘, 설치류 출입, 설치류 방지 시설 미비 등이다. 봉윤식 기자
7/1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