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평화통일정책을 자문하고 한인사회와 미국의 주류사회에 한국의 통일정책을 홍보할 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가 출범했다.
7일 저녁 수라식당에서 가진 출범식에서 39명의 자문위원의 수장이된 정숙희 협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평화통일 글짓기 대회, 수필공모, 달라스 동포와 주류사회가 참여하는 북한어린이 돕기 걷기대회및 음악회, 통일문제 전문가 초청강연과 세미나, 달라스 거주 이산가족 동포들의 북한 거주 가족상봉 등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사업으로 동포사회 참여기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통해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13기 달라스 민주평통 출범회의는 총무 크리스 안 사회로 김용규 전 협회장 이임사, 김정근 휴스턴 총영사 축사, 이경희 수석부회장의 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강의 후 이범부 상임고문의 건배제의로 마쳤다.
신성기 영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김정근 총영사는“자문위원들이 자기자신의 능력향상을 통한 통일역량강화, 내부역량강화,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세대 육성을 통한 차세대 육성강화” 등 2가지를 강조했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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