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A 재조사 결과 비리 경관 비호혐의 발견 못해
“오히려 철저하고, 공정하고, 적당하게 처리 결론
비리 부하 경관을 비호했다는 비난을 받은 길 컬리카우스키 시애틀 경찰국장이 재조사 결과 월권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났다.
시애틀 시 전문인 책임 조사국(OPA)은 그렉 니클스 시장의 지시에 따라 새로 컬리카우스키 국장의 비리 경관 문제 개입을 조사한 결과, 컬리카우스키 국장이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OPA 신임 국장 캐서린 올슨은 올해 초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두 경관의 사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살펴본 결과 이들을 무혐의 처리해주기 위해 컬리카우스키 국장이 일부러 손을 썼다는 처음 보고서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올슨은 처음 OPA 조사 과정에서 나타난 컬리카우스키 국장의 월권행위에 대한 비판은 잘못 조사된 것이며 그가 이 사건에 대해‘철저하고 공정하며 적당하게??처리했다고 강조했다.
올슨은 장애 전과자의 옷에 억지로 마약을 쑤셔 넣으려 했다는 그렉 뉴버트와 마이크 타이첸 경관 역시 혐의를 밝히기 위해서는 비디오테이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올슨은 이들 경관이 경찰국의 체포 과정 절차를 적당히 밟지 않은 과오는 인정되지만 이들이 불법적으로 마약 일부를 탈취하고 이에 대한 혐의를 씌우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증거를 찾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컬리카우스키 국장 월권행위에 대한 OPA 보고서가 나온 뒤 지난 2개월 동안 컬리카우스키 국장을 지지하는 니클스 시장과 이에 반대하는 시의회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왔으며 각각 별도의 경찰 자문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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