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헤이워드한인교회, 전도와 지역사회 봉사 실시
청소년 음악, 재능발견 캠프, 영문편지 번역등 민원 봉사
구세군 헤이워드한인교회가 오관근,오미애 새 담임 사관의 부임을 계기로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와 커뮤니티를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27일 구세군 헤이워드 한인교회에 새로 부임한 오관근,미애 사관 부부는 구세군 본래의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믿지 않는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오 신임 사관 부부는 남가주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 구세군 사관학교(기간2년)를 졸업후 첫 임지로 이곳에 왔다. 사관으로 임관후에는 첫 목회이지만 그전에 구세군 특무로 남가주 옥스나드에서 3년반동안 구세군 특무로 사역을 한바있어 예배와 봉사가 낮설지 않다고 말했다.
헤이워드한인교회는 우선 커뮤니티 봉사활동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과 창의력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10-16세 대상의 이 캠프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또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한 재능발견캠프는 7-11세를 대상으로 1차는 7월 30일에서 8월 4일까지,2차는 8월13일에서 16일까지 열린다. 오관근 사관은 음악과 창의력 캠프에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실시할 재능발견 캠프에도 많은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성인영어반과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교도 주일 오후2시에 개설할 계획이다.
구세군 미국교당을 빌려 예배를 드리고있는 동교회의 주일 예배와 청소년 영어예배는 낮12시에 열린다.이에 앞서 주일11시에는 장년과 청소년 주일학교, 화요 제자반 모임,새벽기도회등 여러 모임을 갖고 있다. 또 불우한 이웃에 대한 봉사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미국교회에 함께 노숙자들에게 점식 식사 서브를 해주고 있다. 오미애 사관은 전기나 개스 요금을 못내는 저소득층 가정의 요금 대신 지불등 등 여러 봉사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를 부탁했다.
구세군 헤이워드한이교회 주소 430 A St, Hayward. CA 94541.문의 전화 (510)581-6444. 휴대전화 (510)512-4273.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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