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레코드지’
한인이 운영하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3LAB’(대표 데이빗 정)이 뉴저지 지역 언론인 ‘The Record’지의 비즈니스 섹션(사진)에 소개됐다.
이 신문은 지난 2003년 설립된 ‘3LAB’이 불과 4년만에 맨해턴 ‘삭스 핍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백화점,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베벌리힐스와 뉴욕 매장에 입점하는 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급 화장품 시장의 빠른 성장에 편승, 최고급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3LAB’도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장 전문 조사업체인 NPD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하이엔드 스킨케어 제품의 소비 규모는 22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구매자들의 평균 구입가격은 70달러 정도였다.
‘3LAB’이 판매하는 안티 에이징 크림 등은 175달러를 호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시장의 특성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에서 데이빗 정 대표는 “내년에 60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3년이면 2,400만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샤넬, 로레알, 에스티 라우더, 랑콤 등 쟁쟁한 유명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경쟁상대로 둔 것에 대해 정 대표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면 성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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