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7월 일일관광, 21일·29일 두차례 실시
시카고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제관광여행사(대표 강성영)이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일관광’이 7월 관광단을 모집한다.
오는 21일(토) 출발하는 7월 1차 일일관광은 위스칸신에 위치한 젤리 벨리 센터를 방문, 엄청난 규모의 제품 자동화 생산 과정을 TRAM을 타고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설명을 들으며 진행된다. 또 박진감 넘치고 스릴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를 관람한 뒤 호수 경관 및 다운타운 등을 옛 전차를 타고 돌아보며 추억에 젖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1년 최신 공법으로 지어진 2층 규모의 위스칸신 예술자연역사박물관에서 아메리칸 인디언의 생활상 및 동서양 문화를 살펴보게 된다.
29일(일)로 예정된 7월 2차 일일관광은 섬세한 디자인과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의 뛰어난 건축술 및 정원을 자랑하는 인도 힌두 성전에서 시작된다. 이어 강변에 우뚝 솟은 훼비안 풍차와 19세기 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 방식을 재현해놓은 파이오니아 빌리지를 방문, 야외 가족 학습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본보 일일관광의 요금은 1인당 120달러(한국일보 독자는 80달러)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문의: 847-626-0388)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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