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의 복귀 시점은 언제?
원빈의 연기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원빈은 최근 재활 프로그램을 마무리짓고 시나리오를 검토하면서 복귀작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이미 몇몇 작품의 경우 구체적인 일정이 거론되고 있어 그의 연내 복귀는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을 정도다.
원빈의 소속사측은 “올해초부터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나오지 않았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원빈이 복귀 시점을 신중하게 저울질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팬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여부 때문이다.
원빈은 2005년 11월 현역복무 판정을 받고 전방 부대에 근무하다가 무릎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지난해 6월 의병 제대한 뒤 재활 프로그램에만 몰두해왔다.
전역 과정의 구설을 단박에 날리기 위해서라도 2년 여만의 복귀작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 영화 관계자는 “원빈이 최근 한 작품의 출연 여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아직 각색 시나리오가 완성된 상태가 아니지만 조만간 복귀작 선택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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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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