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소매업자들이 상가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지역 소매업자들은 현재도 부족한 상가부족현상이 내년에는 더 심해져 두 자리수의 임대료 인상을 예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마크 브레톤 콜리어 몬로에프라이드랜더사 부사장은 10일 하와이 개발업자 모임에서 상업부동산은 최정점에 이르렀지만 소매업은 2009년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임대료 요율은 현재 스퀘어 피트당 3달러 50센트를 지불하지만 2010년까지 적어도 10%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는 “임대료는 지난 4년간 이미 40%가 인상되었다”고 지적했다.
브레톤은 “소매 상가 시장이 매우 부족해 임대인은 임차인이 변경될때마다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다”며 “소매업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그 자리에서 계속 사업을 하고 싶으면 인상된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브레톤은 “25개 소매상가 건설공사 시작으로 2010년까지 500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이 확보 되기 전인 2009년까지는 다른 선택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브라운 하와이 상업부동산 사장은 “현재 8만 7,000스퀘어 피트의 사무실 입주 감소로 공실률이 8.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공실률 8%와 비교 증가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요금, 세금, 보험을 포함 높은 사업경비로 사무실 임대료는 1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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