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준비기도회, 20.21일 퀸즈한인교회서 개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는 10일 오전 10시30분 플러싱 든든한교회(김상근목사)에서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위한 마지막 기도회인 제4차 준비기도회를 가진 가운데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다짐했다.
40여 명의 교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 기도회 예배는 김석형(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목사의 사회, 김석형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김영식(교협증경회장)목사의 설교, 한기술목사의 헌금기도, 유상열(음악분과위원장)목사의 특별연주, 특별기도, 김수웅(교협서기)목사의 광고, 안창의(교협증경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식목사는 에레미야 4장 13-24절을 인용해 ‘자라야 합니다’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연애는 시, 결혼은 일기다. 신앙생활은 결혼생활이다. 연애가 아니다. 결혼생활은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예수의 제자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는 세상 사람과 달라야 한다. 예수의 제자들은 끝까지 선생을 따라야 한다. 늘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한다. 교인을 만들지 말고 그리스도인을 만들어야 한다. 교인은 교회에 있을 때는 열심히 하나,
밖에 나가면 큰 소리친다.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똑 같은 그리스도인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어린아이의 자리를 넘어 성숙해져야 한다. 동포사회도 자라 성숙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성숙한 한인 교회와 사회가 되어 미국 사람들과 허리와 어깨를 겨눌수 있어야 한다. 할렐루야복음화대회도 새롭게 태어나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는 성숙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와 헌금에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정순원(협동총무)목사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 오정현목사를 위해, 주효식(선교사협력위원장)목사는 할렐루야청소년대회 강사 오석환목사를 위해, 김희복(동원분과위원장)목사는 할렐루야어린이대회 강사 김은예전도사를 위해, 정진호(시민장로교회)목사는 뉴욕교협 임·실행위원과 준비위원들을 위해, 이종명(교협감사)목사는 온교회와 성도들의 참여화 성공적 집회를 위해, 이승원(장애인분과위원장)목사는 뉴욕지역의 영적대각성 부흥을 위하여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일(금)부터 21일까지 성령강림 100주년 기념으로 ‘부흥의 파도를 경험하라’란 주제로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주강사는 오정현(사랑의 교회)목사며 어린이대회 강사는 김은예(YEKKO)전도사다. 할렐루야청소년복음화대회는 12일(금)부터 14일
(일)까지 오석환(오이코스선교회 대표)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718-358-0074.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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