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트럭 운전사가 4개 주에서 6명을 살해한 혐의로 12일 체포됐다. 테네시 경찰은 브루스 멘든홀(56·앨비언 거주)이 6건의 연쇄 살인사건에 관여된 사실을 드러내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 사전트 팻 포스틸리온은 새라 니콜 헐버트(25)가 지난 26일 내슈빌 트럭 기사식당의 주차장에서 총에 맞은 피살체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 12일 범죄현장으로 가던 길에 범인의 트럭에 대한 목격자들의 묘사와 정확히 일치하는 트랙터 트레일러를 목격한 후트럭을 따라가 운전기사 멘드홀과 대화하는 동안 운전석 문에 피로 보이는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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