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700회 특집서 유인촌·황수경과 공동 MC
미스코리아 출신 장은영이 결혼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장은영은 KBS 1TV <열린음악회>의 700회 특집을 앞두고 MC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장은영은 지난 1994년부터 97년까지 3년간 <열린음악회>의 MC로 활약했다.
그는 이후 2003년 전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과 결혼과 동시에 일체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장윤정은 <열린음악회>의 MC에서 하차한 이후 10년 만에야 친정인 KBS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셈이다.
<열린음악회> 제작진은 “<열린음악회>가 700회를 맞아 이미 두 세달 전부터 장은영과 접촉해 섭외를 시도했다. <열린음악회>를 통해 결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은영은 3년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 장은영은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이사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 대학교의 언론정보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알려져 대외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장윤영은 <열린음악회>에서 역대 MC였던 배우 유인촌, KBS 아나운서 황수경과 함께 MC로 나선다. <열린음악회> 700회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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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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