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연례 ‘바이트 오브 시애틀’ 축제 열려
일류식당 50여개 소 참여, 한국식당은 없어
서북미지역 최대의 음식축제인 ‘바이트 오브 시애틀(The Bite of Seattle)’이 50여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주말(20~22일) 시애틀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1982년 그린 레이크에 25개 업소가 모여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이제 연간 50여 업소가 45만여명의 식도락가를 유치하는 서북미 최대규모의 여름잔치로 성장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들은 이미 지난 3월 접수를 마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 최고의 식당들이다.
애석하게도 한인식당은 보이지 않지만 새로운 맛을 시도해보기 원하는 한인들은 각 부스에서 ‘맛보기’용 메뉴를 음미해볼 수 있다.
이 행사는 각종 공연이 하루 종일 계속되므로 느긋하게 구경하는 것이 좋다. 많은 협찬업체들이 배포하는 공짜선물을 챙기기 위해 백팩을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시애틀센터 인근 주차장은 1인 승차 시 11달러, 3인 이상 8달러 등 승차인원에 따라 주차요금을 부과하므로 합승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www.biteofseattle.com이나 (206)448-3032로 문의하면 된다.
/ 우 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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