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저 모임서 커뮤니티 화합 도모방안 논의
시애틀-타코마 지역 한인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커뮤니티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들 사회단체 및 교계 지도자들은 지난 17일 권찬호 시애틀총영사가 관저에서 개최한 만찬 모임에서 한인사회의 현안 문제들과 그 개선점들을 논의했다.
이 모임에는 송찬우 시애틀교회연합회장, 박영희 원로목사, 김기현 시애틀한인회장, 이정주 타코마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목사들은 한인, 한인단체, 한인기업 간의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조정역할에 나서주도록 촉구했다.
서북미 한인재단의 한원섭회장은 내년 1월13일이 ‘한인의 날’ 제정 이후 첫 기념일이라고 지적하고 한인교회들도 동참해주도록 요청했으며 교회연합회 측은 일요일인 행사날짜를 조정해주도록 요청했다.
김기현 회장과 이정주 회장은 빠르면 내달 안으로 한인단체장 모임을 주선, 상호 행사일정을 조정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각 한인단체 간의 갈등요인 해소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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