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오규회)이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을 위한 스튜던트 체킹(Student Checking)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튜던트 체킹은 월 최소잔액 유지비와 매월 부과되는 수수료가 없다. 또 무제한 수표 발행과 365일 24시간 잔액 조회 및 각종 빌 페이먼트(Bill Payment)가 가능한 인터넷 뱅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부모로부터 받은 송금으로 학비 및 생활비에 충당하는 유학생들의 제한된 경제력을 감안해 한 학기당 1회씩 송금 수취 수수료와 ATM 기계를 사용할 때마다 부과되는 수수료도 면제한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사전에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계좌를 개설하고 미국에 들어오는 고객이 계좌개설과 동시에 미국으로 송금하는 경우도 수수료를 면제키로 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