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부터 임무가 시작된 13기 평통 자문 회의 필라 협의회(회장 김헌수)가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오는 18일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김헌수 회장은 지난 1일 노스 필라에 있는 서라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이 간사 등 집행부 및 각 분과 위원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회로 격하됐다가 2년 만에 협의회로 복원하면서 위원 수가 42명으로 늘어난 필라 평통은 펜 주, 남부 뉴저지, 델라웨어 주를 관할 지역으로 하고 있다”면서 “관할 지역 한인회 등 동포 단체들과 협조해 동포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 의견들이 한국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기 평통 필라 협의회는 강연회, 축구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청소년 캠프 등의 사업 구상을 하고 있다. 필라 협의회 출범식은 오는 18일(토) 오후 7시 남부 뉴저지 체리 힐에 있는 비원 식당에서 열리며 이날 한국 평통 사무처에서 김상근 수석 부회장이 참석해 통일 관련 강연을 갖는다. 각 분과 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김헌수 ▲고문 : 이오영(상임) 윤두환 정학량 김경택 ▲부회장 : 신상균(수석) 정미호 장귀영 방국현 이석태 ▲간사 : 김영이 ▲총무 : 신동환 ▲감사 : 박승배 장권일 ▲분과 위원장 : 운영(구천회) 통일 정책(고재덕) 정치 경제(나광열) 체육 청소년 인권(박희중) 여성 노인복지 문화 예술(정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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