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청소년연합집회, 제이슨 김 목사 메시지
한인교회 청소년 연합집회가 10일 저녁 뉴왁의 임마누엘선교교회(강옥만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저녁7시부터 ‘SPARK 2007’주제로 열린 제10회 찬양의 밤에는 임마누엘선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T-7을 비롯 미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마스터 커미션 키드’등이 나와 댄스 및 뜨거운찬양, 스킷등을 선보였다. 또 플릇연주와 김사순씨의 특송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렸다. 설교에 나선 뉴비전교회의 제이슨 김 목사는 ‘주님은 빛’이라면서 “우리가 진정 주님의 자녀이면 세상의 빛이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김 목사는 참석한 청소년들에게“우리는 세상과 교회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하며 빛과 소금으로서 진정한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지역 중고등학생중심의 청소년 연합집회는 올해초부터 매월 교회를 돌아가며 예배를 드리고있다. 특히 이날 출연한 T-7은 어린이 병원과 고아원을 방문, 외롭고 소외된이들에게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있다. 청소년집회에는 한인학생 뿐만 아니라 흑인과 백인,베트남교회 유스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임마누엘선교교회 조이 홍전도사가 말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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