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침례교회, 이전 및 창립17주년 기념 예배
리치몬드 소재 새생명침례교회의 새 장소 이전감사 및 창립17주년 기념 예배가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에서 이훈 담임 목사는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계기로 잃은 영혼 구원과 세계를 향한 비전을 갖고 새로운 일을 행하는 시작이 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동교회 청소년들의 찬양으로 시작된 기념예배 설교에 나선 진재혁 목사(뉴비전교회 담임)는 “ 존재하고 있는것에 만족하거나 이전일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더 나은 것을 향해 도전해 볼 것”을 강조했다. 진재혁 목사는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하신다”면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의지하여 부흥성장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뉴비전교회 은혜중창단의 찬양과 동교회 중고등부 어린이들의 특별 찬양순서도 있었다. 이훈 담임 목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믿음위에 세워지는교회’를 목표로 하여 매주 오전10시 30분에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이 목사는 ‘광야에서도 꽃은 핍니다’ 제목의 매주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편지를 모은 소책자도 발간하고 있다.
교회 주소 777 Sonoma St.Richmond.CA 94805. 교회 전화 (510)215-6443.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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