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뉴욕시 예비선거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권자들의 조속한 유권자 등록이 요구된다.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일은 9월18일로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는 24일 마감되기 때문이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 김동찬 사무총장은 “처음으로 유권자등록을 하는 분들은 이달 24일(우체국소인 유효)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 시 반드시 ‘정당 선택 란’에 표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어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는 관심을 모으는 요직 선거가 없어 투표율이 아주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누가 조직적으로 유권자들을 투표에 참석시키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며 “플러싱 경우, 주 하원 제 22지역구 공화당 지구대표를 선출한다.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중국계 Peter A. Koo 와 Oliber Tan 이 남성 대표 자리를 놓고 격돌을 벌이고, Janet L. Malone과 Meilin Tan 이 여성 대표를 자리를 놓고 격돌을 벌이게 되는 만큼 때문에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공화당 유권자들은 잊지 말고 9월18일 예비선거에 참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뉴욕시 예비선거는 주로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역 및 카운티의 당내 남 녀 대표들을 선출하고 유언 및 민사판사 등 당내 후보들을 선출하게 된다. 또한 각 카운티 최고법원의 판사를 뽑는 선거인(각 남녀 한명씩)단을 선출 한다. 유권자등록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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