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업 힘드네~’
그룹 빅뱅의 최승현이 배우 겸업을 선언한 이후 눈병에도 아랑곳없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최승현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엠 샘>(극본 이진매ㆍ연출 김정규)에서 채무신으로 출연 중이다. 이 와중에 8월 빅뱅의 미니앨범이 발매돼 가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승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최승현은 이번에 빅뱅의 미니앨범 의 녹음 시기와 뮤직비디오 촬영 시기가 겹쳐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눈병이 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고, 연기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승현은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미니앨범 의 쇼케이스에서 “하루에 잠을 두 시간 밖에 못잔다. 그래서 눈에 다래끼가 날 정도다. 몸은 힘들지만 <아이엠 샘>에서 연기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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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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