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출범식을 가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 뉴욕후원회’가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 뉴욕 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그동안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 온 ‘이명박 나라사랑 후원회(대표 김용걸)’와 ‘MB 연대(대표 이해진)’, ‘뉴저지 명박사랑 후원회(대표 류경우)’, ‘한나라당 후원회(대표 최재홍)’ 등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후보의 대선 승리에 힘을 하나로 모으기로 결의한 것.
특히 박근혜 후원회(대표 이정공)까지 이명박 후보의 대선 승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면서<본보 8월24일자 A2면> 그동안 한나라당을 지지지해 온 뉴욕지역의 한인 보수연대가 새롭게 출범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동면옥 식당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김인한 이명박 뉴욕 후원회 대표공동회장은 “이명박 후보가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 된 만큼 이제 모든 지지자들은 용광로 속에 하나로 녹아,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공동회장은 이어 “이명박 후보의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오는 10월26일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품격 높은 대규모 음악회를 열고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할 예정이다”며 “오늘 출범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 뉴욕 후원회’는 유학생과 지상사 직원 등 참정권이 있는 미주한인 네트웍 구축과 한 표 모으기 전화 걸기 캠페인, 서울방문 이명박 후보 지지 버스투어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이명박 후보 지지에 앞장서 왔던 명박사랑(뉴욕대표 황일봉)은 황 대표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으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 후원회’ 합류 여부가 확인 되지 않았다. 이명박 후원회 측은 이날 문이 활짝 열려 있는 만큼 황 대표가 흔쾌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명박 뉴욕후원회
상임회장: 김용걸
상임고문: 임형빈
대표공동회장: 김인한
공동회장: 계동휘, 김제니퍼, 류경우, 오정길, 이전구, 이정공, 이해진, 최재홍, 최형용
사무총장: 이종명
문의 718-354-660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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