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7 브라더스’ 축구팀이 지난 26일 열린 뉴저지 대한축구협회(회장 김완철) 주최 제 12회 청룡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11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97 브라더스’는 ‘뉴욕 크루’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위는 ‘뉴저지 버팔로’팀이, 4위는 ‘뉴저지 레오니아’팀이 각각 차지했다.김완철 뉴저지 대한축구협회장은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깨끗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준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우승 97 뉴욕 브라더스 ▲준우승 뉴욕 크루 ▲3위 뉴저지 버팔로 ▲4위 뉴저지 레오니아 ▲최우수선수상 안맹규(97 브라더스) ▲최다득점 정준형(뉴욕 크루) ▲최우수 감독 이종식(97 브라더스) ▲최우수 심판 임열우 ▲최우수 스포츠맨십 뉴저지 엔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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